*돈을 창출하는 것들
1. 노동력
2. 신용대출
3. 자산 담보 대출

*돈이 머무를 수 있는 곳들
1. 채권
2. 주식 : 한국 코스피 시총 2000억
3. 부동산 : 한국 아파트 시총 2000억
4. 코인
5. 금
6. WTI
7. 구리, 철, 은 등 원자재
8. 돼지, 커피, 콩, 농산물 등 원자재

*인플레 상승기, 금리 상승기
1. 채권 : 매도
2. 주식 : 금융주, 원자재주 매수
3. 부동산 : 인플레 헷지용 매수, 대출 이자 부담은 커짐
4. 코인 : 인플레 헷지용 매수
5. 금 : 인플레 헷지용 매수이나, 현재는 코인보다 인기 없음, 중립
6. WTI : 인플레 때문에 가격이 오름, 매수
7. 구리, 철, 은 등 원자재 : 인플레 때문에 가격이 오름
8. 돼지, 커피, 콩, 농산물 등 원자재 : 인플레 때문에 가격이 오름

*인플레는 언제까지 어느 레벨까지 상승할 것인가?
1. WTI : (수요 측면) 코로나 이전 레벨까지 수요 증가, 전기차로 인해 수요 장기적으로 감소, 원유 상승 구간에서 투기적 수요가 가격을 좀 더 올릴 가능성도 존재 (공급 측면) 셰일 때문에 70불 이상으로는 오르기 어렵다. 70불 이상이면 셰일 BEP이상이라 셰일 공급이 증가. 블링큰이 이란 제제를 풀면(중국과 이란의 협조를 끊기 위해) 공급 증가. (결론) 70불이 단기 고점일듯
2. 임금 : (미국) 미국이 최저시급을 올릴 수 있을까? 바이든 공약이 최저시급을 7.25달러에서 26년까지 15달러로 올리는 것이다. 8달러 가량을 5년간 올려야 하는데, 충격을 스프레드하기 위해 4년간 올린다면 매년 2달러씩 올려야 한다. 7.25달러에서 2달러를 올리면 상승률은 27.5%이다. 임금발 인플레이션을 상쇄시키려면 3D프린터 또는 다른 원재료값 하락이 필요하다. 셰일 공급을 늘려서 유가를 하락시켜서 인플레이션을 컨트롤 할 수도 있다. 3D프린터가 발달하면 유가를 사용하지 않고도 인플레를 컨트롤할 수 있다.
(중국) 중국도 21년 4월 1일 부터 다수 지역의 최저 임금을 인상한다. 장시성의 경우 월평균 1680위안에서 1850위안으로 10%를 올린다. 또한 1월 23일 인민해방군 급여를 40% 올렸다. 중국은 근로소득 상승으로 내수 시장을 더 키울 것이다. 그러나 글로벌리 비교하면 아직 매우 낮은 수준이니 중국은 앞으로도 임금 상승으로 필요시 인플레를 만들 수 있는 룸이 많이 남아있다. 미국과 중국은 임금발 인플레 가능성이 있다.
(일본) 스가가 일본 전국 평균 최저시급을 1,000엔으로 올리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3. 구리 : 구리 선물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다. 전기차는 내연기관차보다 80% 구리를 더 쓴다. 전기차로 전부 전환될 경우, 구리 수요는 22% 늘어난다. 구리 가격이 오르면서 투기 수요까지 붙은 것으로 보인다.
4. 철강 : 철광석 가격이 오르면서, 철강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다. 21년 2분기까지는 계속 오를거라는 의견도 있다.

가. 소비력 : 미국은 백신으로 코로나가 끝나면 정부에서 부양책으로 돈을 준 게 있으니, 소비를 다시 할거고, 실업률도 낮아질거고, GDP도 올라갈 것이다. 미국이 소비를 하면 수출국들도 수출이 잘 되서, 실업률이 낮아지고, GDP가 올라갈 것이다. 미국 소비가 어느 수준까지 올라가느냐를 생각해보면, 코로나 전 정도의 레벨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 뒤로 미국 소비의 성장률이 스무스해지면 미국의 GDP성장률도 스무스해지고, 신흥국 수출도 스무스해질 것이다. 그러니 미국의 실업률이 역사상 최저점 수준까지 미국 소비가 올라오고 그때가 미국 소비의 정점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래프를 보면 역사상 저점은 4%부근이다.
실업률이 4%가 된다는 말은 미국 소비가 정점에 달했다는 것이고, 미국 경제도 좋고, 수출국가 경제도 좋은 상황일 것이다. 따라서 이때까지는 인플레가 갈 것으로 보인다.

*실업률이 낮아지고 인플레가 올라가면 금리를 올린다. 금리를 올리면 어떤 자산으로 돈이 가는가?

금리를 실제 올리는 시기가 되면, 이미 금리가 올라갈 것을 예상하고 미리 다 돈이 움직인 상황일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의 금리를 예상할 것이다. 금리가 더 올라갈지 아니면 금리가 유지될지, 금리가 다시 떨어질지를 고민할 것이다. 만약 금리가 유지된다고 하면 그 상황에서 금리 수익률이 괜찮다면 채권이나 예적금으로 돈이 갈 것이다. 금리 수익률이 낮다면 대출이자율이 낮다는 얘기이므로 대출을 받아서 투자할 것이다. 하지만 이자율이 전보다 높아진 상황이므로 대출을 받으려는 사람이 좀 적어져서 총대출규모는 작아질 것이다. 돈을 창출하는 요소 중에 신용대출과 담보대출 총량이 줄어들 것이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주식 입장에서 보면, 채권에서 나온 돈이 주식으로 들어오는 효과와 대출상환으로 감소하는 효과가 섞일 것이다. 금리가 오를만큼 올랐다면 이제는 채권이나 예적금으로 돈이 많이 갈거고, 그만큼 주식에서 유동성이 빠질 것이고, 좀 더 높은 요구수익률을 제공하는 주식에 돈이 흘러갈 것이다.

지금의 인플레는 돈을 많이 풀어서 돈가치가 떨어져서 생기는 인플레다. 그리고 공급보다 수요가 많아지면서 원자재 가격이 오르는 수요견인 인플레인 측면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미국과 중국이 내수 경기를 위해 소비력을 올리기 위해 임금을 올리고 있다.

3개 중에 돈을 더 푸는 건 멈춰질 것이다. 수요가 공급보다 많은 것도 사이클 한 번 돌면 다시 수요 공급이 안정화가 될 것이다. 내수 경기를 위해 임금을 올리는 건, 수출 경쟁력이 약해지는 것이기에 중국은 그 속도가 너무 빠르지 않아야 한다. 다른 부분의 혁신을 통해 임금상승분을 상쇄시켜야 하기 때문에, 혁신의 시간을 제공하는 정도의 속도로 올릴 수 밖에 없다. 미국은 바이든 공약이므로 26년까지 15달러로 최저시급을 올린다. 현재의 2배이다. 게다가 양극화 문제도 어느 정도 완화시켜야 한다. 임금을 올리는 영향은 미국의 경우 26년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즉, 26년까지 임금상승발 인플레는 계속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만약 미국의 경우 26년까지 3D프린터가 발달한다면 임금상승발 인플레를 상쇄시킬 수 있다. 결론적으로 임금상승발 인플레가 가장 길게 영향을 주고, 수요견인 인플레는 공급이 증가하면 금방 없어질 것이고, 돈 푸는 것 때문에 생기는 인플레는 바로 없어질 것이다.

따라서 인플레도 어느 정도 시기가 지나면 얘기가 사라질 것이고, 수요를 맞추기 위해 공급을 늘려놔서 공급과잉이 또 생겨서 물가가 하락하면서 디플레로 전환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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