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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ezzanineX(메자닌엑스) 입니다!
나스닥은 1971년에 시작되었다.
소련은 1990년에 무너졌다.
미소냉전시대 가운데에 나스닥의 역할이 궁금해졌다.
자료가 없어서 혼자 생각해보았다.
나스닥에 기술주가 있고, 기술주에 자본을 대줬고, 1971년 쯤이면, 인텔이 1968년에 생겼고, 1969년에 AMD, 1975년에 마이크로소프트, 1976년에 애플이 시작했던 때이다. 그리고 그 뒤에 1985년에 퀄컴, 1994년에 아마존, 1997년에 구글, 2003년에 테슬라, 2004년에 페이스북이 탄생했다.
테크 기업이 기술만 있다면 쉽게 자본을 조달받아서 공룡 기업으로 클 수 있는 환경이 나스닥인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도 1960~1970년에 생겼고, 나스닥이 생긴 시기와 겹친다.
1971년으로부터 2020년까지 50년이 지났다.
그 동안 모든 엔지니어가 선망하는 테크 회사들은 대부분 미국 소유다. 미국은 이를 통해 최첨단의 기술을 가지고 있고, 무기에 이 기술이 적용된다.
2019년 7월 중국이 과학창업판(Star Market)을 열었다. 알리바바, 텐센트, 화웨이, ZTE, 오포, 비보, 샤오미, 바이트댄스, 바이두, DJI, SMIC, Sense Time, 하이크비전 등의 기업이 상장되고 더 많은 자본을 받아갈 것이다. (DJI의 드론은 무인폭격기라고 볼 수 있고, 화웨이는 무인폭격기와 원거리에서 통신할 수 있게 하고, 하이크비전의 카메라와 라이다 등 각종 센서를 통해 비행 데이터를 수집한 뒤, 이 데이터로 학습한 AI를 통해 인공지능 자동정밀타겟팅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그리고 이를 따라 수많은 창업가들이 기라성같은 테크 기업들을 또 만들 것이다. 그리고 이 테크 기업들은 과학창업판 자본의 도움을 받아 공룡으로 커갈 것이다.
나스닥 만든 후 20년 뒤에 소련이 무너졌다.
과학창업판 만든 후 20년 뒤에 중국은 더 강해질 것이다. 미국은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 정반합이기에.
따라서 과학창업판과 나스닥이 경쟁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제3국의 투자자 입장에서 이 두 시장에 투자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두 시장은 양국이 전략적인 목적으로 키울 것이기에.
*참조 링크
https://mezzaninex.tistory.com/m/entry/중국주식-홈-IoT-세상을-상상한다?category=884582
https://mezzaninex.tistory.com/m/entry/중국-중국-23년까지-5G-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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