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a1:
1. 정의:
제조업 PMI는 미국 제조업 부문의 경제 활동을 측정하는 중요한 경제 지표입니다. 이는 제조업 섹터의 건강 상태와 전반적인 경제 동향을 나타냅니다.
2. 작성 기관:
미국에서는 두 가지 주요 제조업 PMI가 발표됩니다:
- IHS Markit에서 발표하는 마킷 제조업 PMI
- 공급관리협회(ISM)에서 발표하는 제조업 PMI
3. 주요 구성 요소:
일반적으로 제조업 PMI는 다음 5가지 주요 구성 요소로 이루어집니다:
a) 신규 주문 (New Orders)
b) 생산 (Production)
c) 고용 (Employment)
d) 공급업체 배송시간 (Supplier Deliveries)
e) 재고 (Inventories)
4. 데이터 수집 방법:
- 매월 약 400개의 제조업체 구매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합니다.
- 응답자들은 각 구성 요소에 대해 '증가', '감소', '변화 없음'으로 답변합니다.
5. 지수 계산:
- 각 구성 요소에 대한 응답을 바탕으로 확산지수를 계산합니다.
- 확산지수 = (증가 응답 비율 + 변화 없음 응답 비율 * 0.5) * 100
- 각 구성 요소의 가중 평균을 통해 최종 PMI 수치가 산출됩니다.
6. 지수 해석:
- 50을 기준점으로 합니다.
- 50 초과: 제조업 부문 확장을 의미
- 50 미만: 제조업 부문 위축을 의미
- 50: 전월 대비 변화 없음을 의미
7. 중요성:
- 경제 동향 파악: 제조업 부문의 현재 상황과 단기 전망을 제공합니다.
- 선행 지표: GDP 성장률, 산업 생산 등 다른 경제 지표의 변화를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정책 결정: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투자 지표: 주식 시장과 채권 시장의 움직임을 예측하는 데 활용됩니다.
8. 발표 주기:
매월 발표되며, 보통 해당 월의 첫 영업일에 발표됩니다.
9. 기타 고려사항:
- 지역별 PMI: 일부 기관에서는 지역별 제조업 PMI를 발표하여 더 세분화된 정보를 제공합니다.
- 글로벌 비교: 다른 국가의 제조업 PMI와 비교하여 글로벌 경제 동향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 서브 인덱스: 주요 구성 요소 외에도 가격, 수출 주문 등의 추가적인 서브 인덱스를 제공하여 더 상세한 분석이 가능합니다.
q2: 구성요소와 구성요소별 비중 및 각 구성요소의 주요 factor 는?
a2: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Manufacturing PMI)의 구성요소, 비중, 그리고 각 구성요소의 주요 factor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1. 주요 구성요소와 대략적인 비중:
제조업 PMI는 다음 5가지 주요 구성요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정확한 비중은 기관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알려진 대략적인 비중은 다음과 같습니다:
a) 신규 주문 (New Orders): 약 30%
b) 생산 (Production): 약 25%
c) 고용 (Employment): 약 20%
d) 공급업체 배송시간 (Supplier Deliveries): 약 15%
e) 재고 (Inventories): 약 10%
2. 각 구성요소의 주요 factor:
a) 신규 주문 (New Orders):
- 국내 수요
- 수출 주문
- 계절적 요인
- 신제품 출시
- 경쟁사의 가격 정책
b) 생산 (Production):
- 현재 주문량
- 생산 능력
- 원자재 가용성
- 노동력 가용성
- 기술적 효율성
c) 고용 (Employment):
- 생산 수요
- 노동 시장 조건
- 자동화 수준
- 계절적 고용 패턴
- 기업의 장기 전략
d) 공급업체 배송시간 (Supplier Deliveries):
- 원자재 공급 상황
- 운송 및 물류 조건
- 글로벌 공급망 이슈
- 계절적 요인
- 지정학적 요인
e) 재고 (Inventories):
- 현재 및 예상 수요
- 원자재 가격
- 저장 비용
- 생산 주기
- 공급망 리스크 관리 전략
3. 추가 고려사항:
- 가격 (Prices):
비록 주요 5개 구성요소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중요한 보조 지표입니다. 원자재 가격과 완제품 가격의 변동을 측정합니다.
- 고객 재고 (Customers' Inventories):
제조업체의 고객이 보유한 재고 수준을 나타내며, 향후 수요를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수출 주문 (Export Orders):
글로벌 수요를 반영하는 지표로, 국제 무역 환경을 파악하는 데 유용합니다.
- 미처리 주문 (Backlog of Orders):
현재 처리되지 않은 주문의 양을 나타내며, 향후 생산 활동을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구성요소와 factor들은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전체적인 제조업 부문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반영합니다. 예를 들어, 신규 주문의 증가는 생산과 고용의 증가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다시 재고 수준과 공급업체 배송시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q3: 계절성?
a3: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Manufacturing PMI)에도 일정 수준의 계절성이 존재합니다.
1. 계절성의 존재:
제조업 PMI는 일부 계절적 패턴을 보이지만, 그 영향은 상대적으로 약합니다. 이는 제조업 활동이 주택 판매에 비해 날씨나 휴가 시즌 등의 영향을 덜 받기 때문입니다.
2. 계절적 패턴:
- 연말/연초: 12월과 1월에는 휴가 시즌과 연말 재고 조정으로 인해 활동이 다소 둔화될 수 있습니다.
- 봄/여름: 일반적으로 2분기와 3분기 초에 활동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가을: 9월과 10월에는 연말 수요에 대비한 생산 증가로 지수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3. 계절성 조정:
- ISM(공급관리협회)과 IHS Markit 모두 계절 조정된 PMI 수치를 발표합니다.
- 이 조정은 과거 데이터 패턴을 분석하여 예상되는 계절적 변동을 제거합니다.
4. 계절 조정의 중요성:
- 연속된 월 간의 실질적인 변화를 더 정확히 비교할 수 있게 해줍니다.
- 제조업 부문의 기저 트렌드를 더 명확히 파악할 수 있게 합니다.
- 정책 입안자들이 단기적인 계절 요인에 영향받지 않고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합니다.
5. PMI 구성요소별 계절성:
- 신규 주문: 연말 수요 증가로 4분기에 상승할 수 있습니다.
- 생산: 휴가 시즌인 12월과 8월에 다소 감소할 수 있습니다.
- 고용: 학교 졸업 시즌인 5-6월에 약간 증가할 수 있습니다.
- 재고: 연말 재고 조정으로 12월에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6. 해석 시 주의사항:
- 계절 조정된 수치를 주로 사용하지만, 비조정 데이터도 특정 상황에서 유용할 수 있습니다.
- 단기 변동보다는 3-6개월의 추세를 살펴보는 것이 더 의미 있습니다.
- 극단적인 기상 현상이나 특별한 이벤트(예: 대규모 파업)가 있을 경우, 이는 일반적인 계절성과는 다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7. 기타 고려사항:
- 글로벌 공급망: 국제적인 공급망으로 인해 다른 국가의 계절성이 미국 PMI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산업별 차이: 제조업 내에서도 산업별로 계절성의 정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제조업 PMI는 계절성이 존재하지만 그 영향은 상대적으로 약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경제 분석을 위해서는 계절 조정된 수치를 사용하고, 장기적인 추세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4: 미국에서 제조업 경기가 안 좋아지면 추후에 서비스업 경기에도 영향을 주는지?
a4:
미국에서 제조업 경기 악화는 일반적으로 시차를 두고 서비스업 경기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이 관계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1. 경제 연관성:
- 제조업과 서비스업은 상호 연결되어 있어, 한 부문의 변화가 다른 부문에 영향을 줍니다.
2. 시차 효과:
- 제조업 경기 악화의 영향은 보통 3-6개월 후에 서비스업에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 그러나 이 시차는 경제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3. 영향 경로:
a) 고용 및 소득:
- 제조업 일자리 감소는 소비자 지출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이는 서비스업 수요 감소로 연결됩니다.
b) 기업 간 서비스:
- 제조업체들이 비용 절감을 위해 외부 서비스 이용을 줄이면 B2B 서비스 부문이 타격을 받습니다.
c) 투자 심리:
- 제조업 침체는 전반적인 경제 전망을 악화시켜 서비스 부문 투자를 위축시킬 수 있습니다.
d) 공급망 영향:
- 제조업 생산 감소는 물류, 창고업 등 관련 서비스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4. 지역 경제 영향:
- 제조업 중심 지역의 경기 악화는 해당 지역의 서비스업에 더 빠르고 강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5. 정도의 차이:
- 서비스업이 받는 영향의 정도는 제조업 침체의 심각성과 지속 기간에 따라 다릅니다.
6. 반대 방향의 영향:
- 때로는 제조업 침체가 특정 서비스 분야(예: 구조조정 컨설팅)의 수요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7. 정책 대응의 영향:
- 정부와 중앙은행의 정책 대응이 서비스업으로의 파급 효과를 완화하거나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8. 예외 상황:
-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특수한 상황에서는 이러한 일반적인 패턴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제조업 경기 악화는 대체로 서비스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그 영향의 정도와 시기는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경제 분석가들은 이러한 연관성을 고려하여 전체 경제 동향을 예측하고 정책 입안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대응 전략을 수립합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제조업 PMI의 급락이 향후 몇 개월 내에 서비스 부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할 것입니다.
q5: 미국의 주요 제조업?
a5:
미국의 주요 제조업 분야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자동차 산업:
- 포드, 제너럴 모터스(GM), 스텔란티스(구 크라이슬러) 등이 주요 기업
- 디트로이트를 중심으로 한 "자동차 벨트" 지역에 집중
2. 항공우주 산업:
- 보잉, 록히드 마틴, 노스롭 그루먼 등이 대표적
- 민간 항공기 및 군사 장비 제조
3. 전자 및 컴퓨터:
- 애플, 인텔, IBM 등이 주요 기업
- 실리콘 밸리를 중심으로 한 혁신 주도
4. 화학 산업:
- 다우 케미컬, 듀폰 등이 대표적
- 석유화학, 의약품, 농업용 화학제품 등 생산
5. 식품 가공:
- 크래프트 하인즈, 타이슨 푸드, 제너럴 밀스 등이 주요 기업
- 농산물 가공에서 포장식품까지 다양한 분야
6. 기계 및 장비:
- 캐터필러, 존 디어 등이 대표적
- 건설 장비, 농업 기계 등 생산
7. 제약 및 의료기기:
- 존슨 & 존슨, 화이자, 메드트로닉 등이 주요 기업
- 바이오테크 분야에서도 강세
8. 철강 및 금속:
- 뉴코어, US 스틸 등이 대표적
- 최근 경쟁력 회복을 위해 노력 중
9. 반도체:
- 인텔, 퀄컴, AMD 등이 주요 기업
- 최근 국내 생산 확대를 위한 투자 증가
10. 재생에너지 장비:
- 첨단 배터리, 태양광 패널, 풍력 터빈 등
- 성장 중인 산업 분야
11. 방위 산업:
- 레이시온, 제너럴 다이내믹스 등이 대표적
- 첨단 무기 시스템 및 군사 장비 생산
이러한 산업들은 미국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고용 창출, 수출, 연구개발(R&D) 투자 등에 큰 기여를 합니다. 그러나 최근 글로벌 경쟁, 자동화, 무역 정책 변화 등으로 인해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혁신과 효율성 향상을 통해 이러한 도전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q6: 비중은?
a6:
미국 제조업 각 분야의 정확한 비중은 측정 방법과 시기에 따라 다소 변동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략적인 비중을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이 데이터는 최근 몇 년간의 평균적인 추세를 반영하며, 총 제조업 생산액 또는 부가가치 기준으로 산출된 것입니다:
1. 컴퓨터 및 전자 제품: 약 12-15%
2. 화학 제품 (의약품 포함): 약 11-13%
3. 식품, 음료 및 담배 제품: 약 10-12%
4. 기계 설비: 약 8-10%
5. 자동차 및 부품: 약 7-9%
6. 금속 제품: 약 6-8%
7. 항공우주 및 기타 운송 장비: 약 5-7%
8. 석유 및 석탄 제품: 약 4-6%
9. 플라스틱 및 고무 제품: 약 3-5%
10. 전기 장비 및 가전: 약 3-4%
11. 제지 제품: 약 2-3%
12. 기타 제조업 (가구, 의류, 목재 등): 나머지 약 15-20%
주요 특징:
1. 첨단 기술 산업인 컴퓨터 및 전자 제품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2. 화학 및 의약품 산업도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특히 의약품 분야의 성장이 두드러집니다.
3. 전통적인 제조업인 자동차, 금속, 기계 설비 등도 여전히 중요한 비중을 차지합니다.
4. 식품 가공 산업은 안정적으로 높은 비중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5. 항공우주 산업은 상대적으로 작은 비중이지만,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중요성이 높습니다.
6. 최근 몇 년간 첨단 기술 분야와 의약품 산업의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 비중은 경제 상황, 기술 발전, 정책 변화 등에 따라 계속 변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용 기준으로 볼 때 비중이 다를 수 있으며, 일부 노동 집약적 산업의 경우 생산액 대비 고용 비중이 더 높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