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이 크게 일어났던 주요 시점과 그 영향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다만, 정확한 수치는 시기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시기:
- 시점: 2008년 9월~10월
- 엔/달러 변화: 약 110엔/달러에서 90엔/달러 수준으로 급격히 하락
- 회복 기간: 약 6-12개월 후 엔 캐리 트레이드가 서서히 재개
2.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시기:
- 시점: 2011년 3월
- 엔/달러 변화: 약 82엔/달러에서 76엔/달러 수준으로 하락
- 회복 기간: 약 3-6개월 후 엔 캐리 트레이드 재개
3. 2016년 브렉시트 투표 시기:
- 시점: 2016년 6월
- 엔/달러 변화: 약 106엔/달러에서 99엔/달러 수준으로 하락
- 회복 기간: 약 2-3개월 후 엔 캐리 트레이드 점진적 재개
4.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초기:
- 시점: 2020년 3월
- 엔/달러 변화: 약 112엔/달러에서 101엔/달러 수준으로 하락
- 회복 기간: 약 3-6개월 후 엔 캐리 트레이드 서서히 재개
이러한 청산 사건들은 대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시기에 발생했습니다. 엔 캐리 트레이드의 재개 시점은 시장의 안정성, 글로벌 경제 상황, 각국의 통화 정책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엔 캐리 트레이드가 다시 증가하기 시작하는 데에는 수개월에서 1년 정도가 걸리지만, 이는 상황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시장의 안정성이 빠르게 회복되면 엔 캐리 트레이드도 더 빨리 재개될 수 있습니다.
앤캐리 청산 이후 재개까지 걸린 기간 240807
2024. 8. 7. 19:5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