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0: franc 이 싸지고 있느냐?
a1: franc 도 달러 대비 강세가 되고 있다.
q1: swiss franc carry trade
a1:
Swiss franc carry trade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이 전략은 외환 시장에서 널리 사용되는 carry trade의 한 형태입니다.
1. Carry Trade의 기본 개념:
Carry trade는 저금리 통화로 자금을 조달하여 고금리 통화에 투자하는 전략입니다. 이를 통해 투자자는 금리 차이에서 이익을 얻으려고 합니다.
2. Swiss Franc(스위스 프랑)의 특징:
- 전통적으로 낮은 금리
- 안전자산으로 인식됨
-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통화
3. Swiss Franc Carry Trade의 구조:
- 차입: 낮은 금리의 스위스 프랑으로 자금을 차입
- 투자: 차입한 자금을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통화나 자산에 투자
4. 잠재적 이익 원천:
a) 금리 차이 (Positive Carry):
- 차입 금리와 투자 수익률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이익
b) 환율 변동:
- 스위스 프랑이 약세를 보이면 추가 이익 발생 가능
5. 리스크:
a) 환율 리스크:
- 스위스 프랑이 강세를 보일 경우 손실 발생 가능
b) 금리 변동 리스크:
- 스위스 금리 상승 또는 투자 대상국 금리 하락 시 수익성 감소
c) 유동성 리스크:
- 시장 스트레스 상황에서 포지션 청산의 어려움
6. 역사적 사례:
- 2015년 1월: 스위스 국립은행이 유로화에 대한 환율 상한선을 폐지하면서 스위스 프랑이 급격히 강세를 보임
- 이로 인해 많은 carry trade 투자자들이 큰 손실을 입음
7. 현대적 맥락:
- 글로벌 저금리 환경에서 carry trade의 매력도가 감소
- 그러나 여전히 일부 투자자들과 헤지펀드에서 활용
8. 실행 시 고려사항:
- 철저한 리스크 관리 필요
- 글로벌 경제 및 정치 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 레버리지 사용 시 특별한 주의 필요
9. 대안적 접근:
- 통화 바스켓 사용: 단일 통화 대신 여러 통화로 구성된 바스켓 활용
- 옵션 전략 결합: 하방 리스크 제한을 위해 옵션 전략 병행
Swiss franc carry trade는 잠재적으로 높은 수익을 제공할 수 있지만, 동시에 상당한 리스크도 수반합니다. 따라서 이 전략을 고려하는 투자자들은 철저한 분석과 리스크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q2: swiss 기준금리 추이
a2:
스위스의 기준금리 추이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스위스 국립은행(Swiss National Bank, SNB)이 설정하는 기준금리는 오랜 기간 동안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해 왔습니다. 최근 몇 년간의 주요 변화와 추이를 살펴보겠습니다.
1. 2011년 이전:
-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에는 비교적 높은 금리 유지
2. 2011년 8월 - 2014년 12월:
- 기준금리를 0-0.25% 범위로 낮춤
3. 2015년 1월 - 2019년 9월:
- 마이너스 금리 정책 도입
- 기준금리를 -0.75%로 설정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
4. 2019년 9월 - 2022년 6월:
- -0.75%의 초저금리 정책 유지
5. 2022년 6월:
- 약 15년 만에 처음으로 금리 인상
- 기준금리를 -0.25%로 인상
6. 2022년 9월:
- 기준금리를 0.5%로 인상, 마이너스 금리 시대 종료
7. 2022년 12월:
- 기준금리를 1%로 추가 인상
8. 2023년:
- 3월: 1.5%로 인상
- 6월: 1.75%로 인상
- 9월: 2%로 인상
9. 2024년 현재:
- 가장 최근 기준금리는 1.75% (2024년 9월 3일 기준)
주요 특징 및 영향:
1. 장기간의 초저금리 정책: 스위스는 오랜 기간 동안 매우 낮은, 심지어 마이너스 금리를 유지했습니다.
2. 환율 관리: 낮은 금리는 스위스 프랑의 과도한 강세를 방지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었습니다.
3. 인플레이션 대응: 최근의 금리 인상은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4. 경제 영향: 저금리 정책은 스위스 경제의 수출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었지만, 동시에 자산 가격 상승과 같은 부작용도 있었습니다.
5. 글로벌 동향 반영: 최근의 금리 인상 추세는 전 세계적인 통화정책 변화를 반영합니다.
스위스의 금리 정책은 글로벌 경제 상황, 특히 유럽 경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향후 전개는 인플레이션 추이, 글로벌 경제 상황, 그리고 주요 교역 상대국의 통화정책에 따라 결정될 것입니다.
q3: switzerland 10yr bond yield
a3:
스위스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의 추이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이 수익률은 스위스 경제와 글로벌 금융 시장의 상황을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최근 몇 년간의 주요 추이:
1. 2015년 - 2016년:
- 마이너스 수익률 시대 진입
- 수익률이 -0.5% 근처까지 하락
2. 2016년 - 2019년:
- 대부분의 기간 동안 마이너스 영역에 머무름
- 변동폭이 크지 않았으며, 대체로 -0.5%에서 0% 사이를 유지
3. 2019년 - 2020년 초:
-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계속해서 마이너스 수익률 기록
- COVID-19 팬데믹 초기에 일시적으로 약간의 상승 후 다시 하락
4. 2020년 - 2021년:
- 팬데믹의 영향으로 역사적 최저치 기록
- 2020년 3월경 약 -1.0% 근처까지 하락
5. 2022년:
-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와 중앙은행들의 긴축 정책으로 상승세 시작
- 연말에는 약 1.5% 수준까지 상승
6. 2023년:
- 상반기 동안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임
- 중반에 약 1.7% 근처까지 상승했다가 하락세로 전환
- 연말에는 약 0.6% 수준
7. 2024년 현재 (9월 3일 기준):
- 약 0.9% 수준
주요 특징 및 영향 요인:
1. 안전자산 선호: 글로벌 불확실성이 높아질 때마다 투자자들이 스위스 국채를 선호하여 수익률 하락 압력 발생
2. 마이너스 금리 정책: 스위스 국립은행의 장기간 마이너스 금리 정책이 국채 수익률에도 영향
3. 글로벌 경제 상황: 세계 경제의 성장률, 인플레이션 전망 등이 수익률 변동에 큰 영향
4. 통화 정책 변화: 최근의 수익률 상승은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긴축 정책과 연관
5. 유럽 경제와의 연관성: 유로존의 경제 상황과 정책 변화가 스위스 국채 수익률에 영향
6. 인플레이션 전망: 최근의 수익률 상승은 인플레이션 우려를 반영
스위스 10년 국채 수익률은 글로벌 금융 시장의 움직임을 반영하면서도, 스위스의 독특한 경제적 위치(안전자산으로서의 역할)로 인해 다른 국가들과는 다소 다른 패턴을 보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