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 240823

q1: 미국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
a1:
미국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Services PMI)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정의:
서비스 PMI는 미국의 비제조업 부문, 즉 서비스 산업의 경제 활동을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이는 경제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서비스 부문의 건강 상태를 나타냅니다.
2. 작성 기관:
두 가지 주요 서비스 PMI가 있습니다:
- IHS Markit에서 발표하는 마킷 서비스 PMI
- 공급관리협회(ISM)에서 발표하는 비제조업 PMI
3. 구성 요소:
마킷 서비스 PMI의 주요 구성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a) 사업 활동 (Business Activity)
b) 신규 주문 (New Orders)
c) 고용 (Employment)
d) 미처리 주문 (Backlogs of Work)
e) 가격 (Prices)
4. 데이터 수집 방법:
- 매월 약 400개의 서비스 기업 구매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합니다.
- 응답자들은 각 구성 요소에 대해 '증가', '감소', '변화 없음'으로 답변합니다.
5. 지수 계산:
- 각 구성 요소에 대한 응답을 바탕으로 확산지수를 계산합니다.
- 확산지수 = (증가 응답 비율 + 변화 없음 응답 비율 * 0.5) * 100
- 각 구성 요소의 가중 평균을 통해 최종 PMI 수치가 산출됩니다.
6. 지수 해석:
- 50을 기준점으로 합니다.
- 50 초과: 서비스 부문 확장을 의미
- 50 미만: 서비스 부문 위축을 의미
- 50: 전월 대비 변화 없음을 의미
7. 중요성:
- 경제 동향 파악: 서비스 부문의 현재 상황과 단기 전망을 제공합니다.
- 고용 동향: 서비스 부문이 고용의 대부분을 차지하므로, 고용 시장의 동향을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인플레이션 지표: 가격 구성 요소를 통해 인플레이션 압력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 정책 결정: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8. 발표 주기:
매월 발표되며, 보통 해당 월의 초에 속보치가, 월 중순에 확정치가 발표됩니다.
9. 기타 고려사항:
- 계절성: 서비스 부문은 계절적 변동이 큰 편이므로, 계절 조정된 수치를 주로 사용합니다.
- 타 지표와의 연관성: GDP, 고용 보고서 등 다른 경제 지표와 함께 해석하면 더 정확한 경제 상황 파악이 가능합니다.
q2: 구성요소와 구성요소별 비중 및 각 구성요소의 주요 factor 는?
a2:
미국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Services PMI)의 구성요소, 비중, 그리고 각 구성요소의 주요 factor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1. 주요 구성요소와 대략적인 비중:
서비스 PMI는 다음 5가지 주요 구성요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정확한 비중은 공개되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알려진 대략적인 비중은 다음과 같습니다:
a) 사업 활동 (Business Activity): 약 25%
b) 신규 주문 (New Orders): 약 30%
c) 고용 (Employment): 약 20%
d) 공급업체 배송시간 (Supplier Deliveries): 약 15%
e) 재고 (Inventories): 약 10%
2. 각 구성요소의 주요 factor:
a) 사업 활동 (Business Activity):
- 현재 사업 수준
- 생산성
- 고객 수요
- 계절적 요인
b) 신규 주문 (New Orders):
- 국내 주문량
- 해외 주문량
- 신규 고객 확보
- 기존 고객의 주문 증감
c) 고용 (Employment):
- 신규 채용 수
- 해고 또는 자발적 퇴사 수
- 임시직/계약직 고용 변화
- 노동시장 조건
d) 공급업체 배송시간 (Supplier Deliveries):
- 원자재 또는 서비스 조달 시간
- 공급망 문제
- 운송 지연
- 계절적 요인
e) 재고 (Inventories):
- 완성품 재고 수준
- 원자재 재고 수준
- 재고 회전율
- 수요 예측
3. 추가 고려사항:
- 가격 (Prices):
비록 주요 5개 구성요소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많은 분석가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보조 지표입니다. 구매 가격과 판매 가격의 변동을 측정합니다.
- 미처리 주문 (Backlogs of Work):
현재 처리 중인 주문의 양을 나타내며, 미래 사업 활동을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수출 주문 (Export Orders):
글로벌 수요를 반영하는 지표로, 국제 경제 상황을 파악하는 데 유용합니다.
각 구성요소와 factor는 서로 연관되어 있어, 전체적인 서비스 부문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반영합니다. 예를 들어, 신규 주문의 증가는 향후 사업 활동과 고용의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q3: 계절성?
a3:
미국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Services PMI)에도 일정 수준의 계절성이 존재합니다. 제조업 PMI와 마찬가지로 그 영향은 상대적으로 약하지만, 서비스 산업의 특성상 일부 뚜렷한 계절적 패턴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1. 계절성의 존재:
서비스업 PMI는 제조업에 비해 계절적 요인에 더 민감할 수 있습니다. 이는 많은 서비스 산업이 날씨, 휴가 시즌, 학교 일정 등의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2. 계절적 패턴:
- 여름 (6-8월): 여행, 숙박, 레저 관련 서비스 활동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 연말 (11-12월): 소매, 운송,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등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 1월: 휴가 시즌 이후 일부 서비스 부문에서 활동이 둔화될 수 있습니다.
- 봄 (3-5월): 많은 기업들의 새 회계연도 시작으로 비즈니스 서비스 활동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3. 계절성 조정:
- ISM과 IHS Markit은 서비스업 PMI에 대해서도 계절 조정된 수치를 발표합니다.
- 이 조정은 과거 데이터 패턴을 분석하여 예상되는 계절적 변동을 제거합니다.
4. 계절 조정의 중요성:
- 연속된 월 간의 실질적인 변화를 더 정확히 비교할 수 있게 해줍니다.
- 서비스 부문의 기저 트렌드를 더 명확히 파악할 수 있게 합니다.
- 정책 입안자들이 단기적인 계절 요인에 영향받지 않고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합니다.
5. PMI 구성요소별 계절성:
- 사업 활동: 휴가 시즌이나 회계연도 시작 등에 따라 변동할 수 있습니다.
- 신규 주문: 특정 서비스(예: 세금 관련 서비스)는 연중 특정 시기에 수요가 집중될 수 있습니다.
- 고용: 여름 아르바이트나 연말 임시직 고용 등으로 계절적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 가격: 성수기/비수기에 따른 가격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6. 해석 시 주의사항:
- 계절 조정된 수치를 주로 사용하지만, 비조정 데이터도 특정 상황에서 유용할 수 있습니다.
- 단기 변동보다는 3-6개월의 추세를 살펴보는 것이 더 의미 있습니다.
- 특별한 이벤트(예: 대규모 스포츠 행사)나 자연재해 등이 일반적인 계절성과는 다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7. 기타 고려사항:
- 서비스 업종별 차이: 교육, 의료, 금융, 관광 등 각 서비스 업종마다 고유한 계절적 패턴을 가질 수 있습니다.
- 글로벌 요인: 국제 여행이나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 등은 다른 국가의 계절성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서비스업 PMI는 제조업 PMI보다 더 뚜렷한 계절성을 보일 수 있지만, 여전히 그 영향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입니다. 정확한 경제 분석을 위해서는 계절 조정된 수치를 사용하고, 장기적인 추세를 고려하며, 서비스 업종별 특성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4: 주요 서비스업?
a4:
미국의 주요 서비스업 분야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의료 및 보건 서비스:
- 병원, 의원, 요양 시설, 건강 보험 등
- 인구 고령화로 지속적 성장 예상
2. 금융 서비스:
- 은행, 보험, 투자 은행, 자산 관리 등
- 뉴욕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금융 허브
3. 소매업:
- 대형 마트, 전문점, 온라인 소매 등
- 아마존, 월마트 등이 주도
4. 교육:
- 초중고 교육, 대학 교육, 직업 훈련 등
- 온라인 교육 플랫폼의 성장
5. 정보 기술(IT) 서비스:
- 소프트웨어 개발, 클라우드 서비스, 데이터 분석 등
- 실리콘 밸리 중심의 혁신 주도
6. 전문 서비스:
- 법률, 회계, 컨설팅, 광고, 마케팅 등
- 고부가가치 지식 기반 서비스
7.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 영화, TV, 음악,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등
- 할리우드 중심의 글로벌 콘텐츠 생산
8. 숙박 및 외식 산업:
- 호텔, 레스토랑, 패스트푸드 체인 등
- 관광 산업과 밀접하게 연관
9. 운송 및 물류:
- 항공, 철도, 트럭 운송, 택배 서비스 등
- 전자상거래 성장으로 물류 중요성 증가
10. 부동산:
- 주거용 및 상업용 부동산 중개, 임대, 관리 등
- 도시화 및 인구 이동과 연관
11. 통신 서비스:
- 유무선 통신, 인터넷 서비스 등
- 5G 등 새로운 기술 도입으로 변화 중
12. 비즈니스 지원 서비스:
- 인사, 시설 관리, 보안, 청소 등
- 기업의 아웃소싱 증가로 성장
이러한 서비스 산업들은 미국 GDP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고용 창출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많은 서비스 분야가 변화와 혁신을 겪고 있으며, 특히 IT 서비스, 금융 기술(핀테크), 원격 의료 등의 분야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q5: 비중은?
a5:
미국 서비스업 각 분야의 비중을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이 데이터는 최근 몇 년간의 평균적인 추세를 반영하며, GDP 기여도나 부가가치 기준으로 대략적인 비중을 나타냅니다:
1. 금융, 보험, 부동산 서비스: 약 20-22%
- 금융 및 보험: 약 7-8%
- 부동산, 임대 및 리스: 약 13-14%
2. 전문 및 비즈니스 서비스: 약 12-14%
- 법률, 회계, 컨설팅, 광고 등 포함
3. 의료 및 보건 서비스: 약 7-9%
- 지속적으로 성장 중인 분야
4. 정보 통신 기술(ICT) 서비스: 약 5-7%
- 소프트웨어, 데이터 처리, 인터넷 서비스 등
5. 교육 서비스: 약 1-2%
- 공공 교육은 별도로 계산됨
6. 소매업: 약 5-6%
- 온라인 소매의 비중이 증가 추세
7. 도매업: 약 5-6%
8. 운송 및 창고업: 약 3-4%
9. 숙박 및 외식 산업: 약 3-4%
10. 예술, 엔터테인먼트, 레크리에이션: 약 1-2%
11. 기타 서비스: 약 2-3%
- 개인 서비스, 수리 서비스 등
12. 정부 서비스: 약 12-14%
- 연방, 주, 지방 정부 서비스 포함
주요 특징:
1. 금융, 보험, 부동산 서비스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특히 부동산 관련 서비스의 비중이 높습니다.
2. 전문 및 비즈니스 서비스도 큰 비중을 차지하며, 지식 기반 경제의 중요성을 반영합니다.
3. 의료 및 보건 서비스는 인구 고령화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4. ICT 서비스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으며, 디지털 경제의 성장을 보여줍니다.
5. 정부 서비스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6. 교육, 예술, 엔터테인먼트 등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작지만, 사회적 중요성은 높습니다.
이 비중은 경제 상황, 기술 발전, 정책 변화 등에 따라 계속 변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용 기준으로 볼 때 비중이 다를 수 있으며, 일부 노동 집약적 산업의 경우 GDP 기여도 대비 고용 비중이 더 높을 수 있습니다.
q6: 주요 기업은?
a6:
미국의 주요 서비스 분야별 대표적인 기업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금융 서비스:
- 은행: JPMorgan Chase, Bank of America, Wells Fargo, Citigroup
- 투자은행: Goldman Sachs, Morgan Stanley
- 보험: Berkshire Hathaway, AIG, MetLife
2. 의료 및 보건 서비스:
- UnitedHealth Group, CVS Health, Anthem, HCA Healthcare
- 제약회사: Johnson & Johnson, Pfizer, Merck
3. 정보 기술(IT) 서비스:
- Microsoft, IBM, Accenture, Oracle, Salesforce
4. 소매업:
- Walmart, Amazon, Costco, Target, Home Depot
5. 통신 서비스:
- AT&T, Verizon, T-Mobile, Comcast
6.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 Disney, Netflix, Comcast (NBCUniversal), ViacomCBS, Fox Corporation
7. 운송 및 물류:
- UPS, FedEx, Delta Air Lines, American Airlines, Union Pacific (철도)
8. 숙박 및 외식:
- Marriott International, Hilton, McDonald's, Starbucks, Yum! Brands (KFC, Pizza Hut)
9. 부동산:
- CBRE Group, Jones Lang LaSalle, Realogy Holdings
10. 전문 서비스:
- 컨설팅: McKinsey, Boston Consulting Group, Bain & Company
- 회계: Deloitte, PwC, EY, KPMG
- 법률: Kirkland & Ellis, Latham & Watkins, Baker McKenzie
11. 교육 서비스:
- Chegg, 2U, Stride (K12), Adtalem Global Education
12. 비즈니스 지원 서비스:
- ADP (급여 처리), Cintas (유니폼 및 시설 서비스), Waste Management (폐기물 관리)
13. 온라인 플랫폼 및 디지털 서비스:
- Google (Alphabet), Facebook (Meta), Twitter, Uber, Airbnb
이 기업들은 각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많은 경우 글로벌 시장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기술 발전과 디지털화로 인해 전통적인 서비스 기업들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새로운 디지털 네이티브 기업들이 각 분야에서 성장하고 있습니다.